내삶의 작은얘기들

장인어른 칠순잔치 - 메리어트호텔 클래식 세븐

캠퍼5 2008. 6. 15. 16:31

 

장인 어른 칠순잔치를 했다

 

제한된 분들만 초청했었는데 그래도 많이 오셔서 흥겨운 시간을 가지셨고

 

장인어른과 모든 분들이 매우 만족하셔서 좋았다

 

 

 

 

 

 

원래는 멤버쉽 바인데 주말에만 연회장으로 대여한다고 하는 7층 클래식 세븐이다

 

꽃이 활짝 핀 테라스가 있고, 왼쪽으로 넓은 소파가 있는 방이 있어 일찍 오신 분들이

 

말씀 나누시면서 대기하기에 아주 좋았다

 

 

 

 

 

 

 

 

손녀, 손자도 꽃단장을 했다

 

 

 

 

 

처 작은아버지의 기도로 1시 좀 넘어 시작을 하고

 

점심을 어느 정도 드시고 2시경 2부를 시작했다

 

먼저 내가 인사말을 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할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를 읽었다

 

 

 

맏딸인 캐스퍼님이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추억을 이야기 하며

 

장인어른의 칠순을 축하했다

 

 

 

처제들이 만든 동영상을 같이 봤다

 

장인어른 젊은 시절 사진들이 많은 분들을 감회에 젖게 했다

 

 

 

 

 

 

케익 컷팅후 건배

 

 

 

 

 

 

그리고 3부는 오신 분들의 말씀과 노래가 이어졌다

 

 

 

 

큰 행사를 홀가분한 마음에 저녁후 동네 술집에서 맥주를 한잔 했다

 

이번이 세번째라 다음에 오면 서비스 안주를 주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