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텔레비전에서 봤던 달려라 번개호를
영화화한 스피드 레이서를 보고왔다
내가 어렸을 때 보던 만화가 30년이 지나 어떤 식으로 업그레이드되는지를
보는게 흥미로왔다
만화 그 자체로 스토리, 작품성 등등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한 듯하다
아이언맨과 같이 그저 자유로운 상상력과 첨단 기술을 즐기면 될 뿐
그래도 스토리가 좀 늘어져서 중간에 좀 잤는데, 애들은 너무나 재미있어 했다
수잔 새런든은 역시 엄마 역할로는 정말 최고의 배우인 듯하다
조조로 영화보고, 이천시내 중국집에서 점심먹고
내 블랙진을 사려고 좀 다녔는데 허리 34이상은 없다고 한다
세상이 나를 배신한 것 같다고 하니, 캐스퍼님이 내가 세상을 배신한 거라고 한다
허리 36의 비애를 너무나 심하게 느낀 하루였다
던킨에서 커피와 도넛을 좀 먹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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