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로 애들은 쿵푸팬더, 우리는 섹스앤시티를 봤다
정말로 유쾌하고 재미있는 영화였다
넘치는 재치와 유머,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과 볼거리
사랑과 우정에 관한 가볍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고찰,
적당히 지성적이고 적당히 감성적이며 개성이 제 각각인 네명의 여성들이
엮어가는 아기자기한 조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처럼 어쩌면 철저히 여성적인 영화임에도
어찌나 재미있던지 2시간 30분이 너무나 후딱 지나갔다
내가 여성 취향인가?
정말로 강추 강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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