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신혼 때 처음으로 얻은 집에서 2년을 살고
채원이가 뱃속에 있을 때 야탑동 집을 샀다
그후로 10년을 그집에서 살았으니 채원이나 서한이는 이사라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 캐스퍼님이 이천으로 발령나면서 급하게 이사를 하게 되었다
남의 집이지만 평수가 넓어지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수납공간이 많아서 캠핑용품 등으로 그간 수납 스트레스가 여간 아니었는데
집안이 이제야 정리가 되는 듯 하다
채원이방
분홍색이 유치하다고 앞으로는 자제해 달란다
서한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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