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의 작은얘기들

10년만에 이사를 했다

캠퍼5 2008. 3. 1. 08:43

 

결혼하고 신혼 때 처음으로 얻은 집에서 2년을 살고

채원이가 뱃속에 있을 때 야탑동 집을 샀다

 

그후로 10년을 그집에서 살았으니 채원이나 서한이는 이사라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 캐스퍼님이 이천으로 발령나면서 급하게 이사를 하게 되었다

 

남의 집이지만 평수가 넓어지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수납공간이 많아서 캠핑용품 등으로 그간 수납 스트레스가 여간 아니었는데

집안이 이제야 정리가 되는 듯 하다 

 

 

 

 

 

 

채원이방

분홍색이 유치하다고 앞으로는 자제해 달란다

 

 

 

서한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