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이후에 올림푸스 디카(400만화소)를 무려 90만원을 주고 사고,
새 차를 장만하고 여름휴가를 아침고요수목원 근처로 갔었다
지금보니 서한이는 이때 두 돌이 겨우 지나 완전히 애기였다
그 여름에 63빌딩 수족관에도 갔었다
광복절에는 하루에 긴 여행을 했다
정선에서 점심먹고 망상해수욕장, 정동진 등을 다녀왔다
서한이가 바다를 처음 본 날이었다
채원이가 동생과 자기를 모래로 만들고 포즈를 취했다
추워서 입이 파래지는데도 재미있다고 논다
애들 어려서는 에버랜드에 정말 자주 갔었다
연간 가족권 끊고서
서한이는 어디서 넘어졌는지 코 아래가 깨졌다. 긴 상처의 시작이었다.
'우리가족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3년 가을, 2004년초 (0) | 2006.12.11 |
---|---|
2003년 여름여행 (0) | 2006.12.11 |
2003년 봄나들이 (0) | 2006.12.11 |
2003년 초반 겨울과 봄 (0) | 2006.09.07 |
2002년 가을 겨울 (0) | 2006.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