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묵었던 펜션은 올해 6월에 오픈한 곳인데 통나무로 만든 복층의 단독 집들이
여러채 있는 곳이었다
들어가면 나무향의 향이 아주 기분을 좋게 만든다. 제주도 있는 동안 내내 아침의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가 너무 좋았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진다고 하여 오후에는 협재 해수욕장에 갈 예정이다
1100 휴게소를 거쳐 남쪽으로 내려가 여미지 식물원에 들렀다가 점심을 먹고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협재 해수욕장으로 가기로 한다
1100 휴게소에 가니 날씨가 서늘하다.
한라산은 역시나 구름에 싸여서 4박 5일의 기간동안 한번도 보지 못했다
여미지 식물원에 도착했다
점심을 먹고, 해안도로를 달린다
협재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플로리다의 멕시코만 비치만큼이나 모래가 곱다.
아이들은 외할아버지랑도 즐겁게 물놀이를 했다
휴가를 동해로 갔다면 물이 너무 추워 물놀이에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수온이 적당하고 날씨도 더워 캐스퍼님과 아이들, 그리고 장인어른까지 모처럼 재미있게
해수욕을 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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