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여행기

우리 가족 전체의 감악산 펜션여행, 헤이리 짧은 방문

캠퍼5 2011. 7. 31. 16:24

 

작년 내가 미국에 있을 때 막내 동생까지 결혼해서 이제 식구가 많이 늘었다.

 

바로 아래 동생도 8월초 미국에 유학을 가게 되어 겸사겸사 시간을 내어 펜션으로 하루 여행을 다녀왔다.

 

 

 

 

 

채원이와 서한이는 물놀이에 신났다

 

 

 

 

막내 작은 아버지와도 같이 놀고

 

 

 

 

저녁에 먹을 고기를 내가 준비한다

 

우선 차콜에 불을 붙이는데 급하게 구입한 차콜이 품질이 좀 떨어져 고생을 좀 했다

 

 

 

펜션에 큰 그릴이 없다고 해서,

 

내 작은 그릴과 삼각대, 더치오븐을 다 동원했다.

 

식구가 많아지니 이런게 달라지는구나

 

통삼겹과 등갈비, 닭다리를 준비했다

 

 

 

 

고기 익기를 기다리며, 해물전과 맥주를 한잔 하며 조카의 재롱을 보고 있다

 

 

 

 

 

 

 

미국에서 구입할 수 없어 못했던 통삼겹 바베큐.

 

 

그렇지만, 간 조절 실패로 맛이 별로 없었다.

 

 

 

 

채원이와 막내 작은 아버지

 

 

 

 

 

 

 

 

저녁을 먹고, 새벽까지 동생들과 술을 마셨다.

 

일요일 아침 늦은 아침을 임진강 가까운 유명한 매운탕집에서 먹고 집으로 왔다

 

 

 

 

 

집으로 오는 길에 헤이리가 있길래 잠깐 들렀다.

 

 

 

애들은 자전거를 타고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빌려 주었다

 

 

 

 

 

 

 

 

 

 

 

 

 

 

 

 

 

 

 

저녁을 먹고는 집 주변을 산책했다

 

 

 

 

집 가까이에 식당과 가게들이 참 많다.

 

카메라의 촛점을 수동으로 전환해 흐릿하게 찍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