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캠핑

미국일주 70 - 뉴올리안즈(New Orleans)로 이동, 밤의 프렌치 쿼터

캠퍼5 2010. 9. 12. 10:23

 

 

 

샌안토니에서 자고 일어나 오늘은 뉴올리안즈로 이동한다.

 

 

몇시간 달리니 휴스턴이 나온다

 

 

시골길을 달리다 이런 대도시로 나오면 운전하기 조심스럽다

  

 

 

 내비게이션에 한국 상가가 검색되길래 찾아갔다가 그냥 나왔다

 

 

 

 저 차는 저렇게 머리를 뒤로 하고 끌려가니 꼭 역주행을 하는 차 같았다

 

 

 

 

 

 

 

바다인지 큰 강 하구인지도 보인다 

 

 

 나무들 모습이 탈라하시와 비슷해 지고 있다

 

 

 

 

 

 

 

텍사스에서 루이지애나로 넘어간다 

 

 

 

 

 

 

 

역시 플로리다와 비슷한 풍경 

 

 

 

 

 

 

 

여기도 습지가 많아 고속도로도 아예 다리처럼 만들어 놓았다 

 

 

 

이동하다가 간식으로 시리얼을 먹기도 하는데 채원이가 먹는 걸로 장난을 좀 쳤다 

 

  

 

 

 

 

루이지내아주의 주도인 Barton Rouge 였던 것 같다 

 

 

 

 

 

 

 

 

 

 

 

서한이가 여행하면서 몇번 봤던 유태인 흉내를 내고 있다 

 

 

 

 

 

 

 

 

 

 

약간 어둠이 내릴 무렵 이번 여행 마지막 방문지인 뉴올리안즈에 들어간다

 

 

 

 

 

 

 

 

 

 

 

 

 

 

 

 

 

 

 

 

 

 

 

 

 

 

 

여행 마지막날이라고 이전과 달리 좀 좋은 호텔로 예약해, 체크인후에

 

프렌치 쿼터 구경을 나선다

 

 

 

 

 

 

 

 

 

 

 

 

 

 

 

 

 

 

 

 

유명 관광지답게 여기저기 구경거리가 많다.

 

트랜스포머를 흉내내던 사람도 있었다

 

 

 

 

 

 

 

 

 

 

 

 

 

 

 

버번 스트리트로 가다가

 

재즈 공연으로 유명한 Preservation Hall을 찾아 봤다.

 

아직 시작하려면 시간이 더 있어야 하는데 벌써 줄을 선 사람들이 있었다

 

 

 

 

몇 군데 아이들 보여주기 민망한 곳을 빠르게 패스하며 구경한다

 

여기저기서 시끌벅적한 음악소리가 많이 들린다

 

 

 

 

 

 

 

 

 

 

 

저녁도 먹어야 하고, 가급적이면 뉴올리언즈 고유의 음식으로

 

재즈 연주도 좀 듣고  싶었는데, 우연히 아주 적당한 곳을 찾았다

 

 

 

 

 

 

 

 

 

비싸지 않을까 한참 탐색을 한후 들어간다

 

 

자리를 잡고 먹을 음식은 안에 식당에 가서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

 

따로 음악에 대한 입장료 같은 것도 없고, 음식값도 비교적 저렴하다

 

 

 

 

 

음식 연주가 제법 들을만 하다

 

 

 

 

이곳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잠발라야, 검보, 포보이를 시켰다

 

 

 

 

 

 저 아저씨는 트럼핏 같은 것도 불고, 노래도 한다. 생긴 것 같지 않게 목소리가 아주 감미롭다

 

 

 

 

 

 

 

 

공연이 잠시 쉴때 CD를 팔길래 팁 주는 셈치고 하나 사왔다

 

 

뉴올리안즈는 분위기가 이번 여행의 첫 방문지였던 사바나와 비슷했다

 

이 날은 낮에 많이 더웠는데 밤에는 구름이 많이 끼면서 바람이 많이 불어 서늘했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뉴올리안즈의 밤을 만끽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Preservation Hall은 아이들만 두고 가기 그래서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