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동유럽 중세 마을로 떠나는 시간 여행, 체스키 크룸로프

체스키 크룸로프  Cesky Krumlov

  

체코 남부  보헤미아 지방 중에서도 '진주'라 불리는 곳.

프라하와 비슷한 도시 형태로 '작은 프라하'라 불리기도 하는 곳.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

체코에서는 프라하 다음으로 많은 여행자가 찾는 작은 마을.

동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중세의 모습을 잘 간직한 곳.

 

세계 300대 건축물에 포함되어 있는 13세기에 지어진 체스키 크룸로프 성은

중세 귀족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르네상스와 바로크식의 아름다운 성이다.

마을 어디에서나 보이는 7층의 구조물로 된 붉은 지붕의 둥근 탑에 올라 

내려다 본 마을의 풍경은 구불구불 흐르는 블타바강과 어우러져

왜 이곳을 '보헤미아의 진주'라고 말하는지 알 수 있다.

 ...

 

붉은 중세풍의 지붕을 한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예쁜 마을.

 

작은 골목들과 그 사이로 난 돌길들...

 

바라보는 곳마다 동화속 '이야기'들이 들리는 듯한 마을.

 

강가에서 '부드바' 맥주를 마시며 몇 시간이고 그냥 있어도 좋은 곳.

 

중세의 시간 속, 체스키 크룸로프 성에서 내려다 본 마을은

 

조그맣지만 선명하게 빛나는 '진주' 같은 풍경이었다.

 

 

 

 

 

 

 

 

 

 

 

 

 

 

 

 

 

 

 

  

 체스키 크룸로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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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eica & Nikon

글쓴이 : whit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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