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의 작은얘기들

이천 생활을 접으며

캠퍼5 2009. 7. 26. 13:56

 

 

 

이제 1년 반여 동안의 이천생활을 다음주로 접게된다

 

내가 살거라고 전혀 생각치 않았던 동네

 

 

불편 한 점도 있었지만 적당한 시골스러움과 상당한 도시적 인프라를 갖춘 묘한 곳

 

 

 

 

 

 

 

 

7개의 스크린을 가진 시네세븐

 

스크린이 너무 작은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들이 수많은 영화를 본 곳이다

 

 

 

 

도넛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자주 애용했던 곳, 때로은 늦은 아침도 해결하고 

 

 

 

 

이천에서 가장 좋아했던 음식점

세련된 인테리어와 음식, 직원들

 

사장님이 옛날 댓글도 해 주시고 그랬었는데 더욱 번창하시길

 

 

 

 

 처음에는 없다가 새로 생겨 자주 갔던 홀리스

맛있는 카페라떼와 와플이 좋았다

 

저 2층 창에서 비오는 거리도 내려다 보고, 카메라로 장난도 치고

 

 

 

 아이들 초등학교

 

떠날 무렵 저렇게 인조잔디가 아주 멋지게 깔렸다

 

 

 

 

 학교 교문과 우리 아파트는 거의 붙어 있어

 

아이들은 학교가는데 1~2분이면 충분했다

 

 

 

 

 

 

 

 

 

 

 

 

아이들이 많이 놀았던 단지내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