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아쿠아월드

 

토요일 아이들이 여름에 이어 겨울방학에도 수영을 배우고 있어

 

단양에 있는 아쿠아월드에 다녀왔다

 

가는 길에 도담삼봉이 있어 구경하고 갔다

 

서한이 태어나기 전, 채원이 간난아기 때 왔던 게 엊그제 같은데

 

 

 

 

 

 

 

점심은 단양의 맛집으로 유명한 장다리 식당에서 했다

 

마늘 요리로 유명한 곳이다

 

 

육회가 아주 맛있었고, 마늘로 만든 여러가지 요리들이 좋았다

 

 

만오천원 온달 정식이 가장 적당하고

 

우리 가족의 경우 2인분만 시켜도 충분했다

 

 

 

 

수육도 맛이 괜챦았다

 

 

 

 

 

 

 

 

 

배불리 먹고 아쿠아월드로

 

 

온천탕안에 둘이 다정하게

 

 

 

 

 

 

 

 

 

 

 

 

 

 

 

 

 

 

 

 

 

 

 

 

둘이 수영하다가 엉켰다

 

 

열심히 배우더니 자유형, 배영, 평영을 제법 자유자재로 한다

 

 

나는 수영을 못 배운게 참 아쉬운데, 아이들의 수영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다

 

 

 

 

 

 

 

 

 

 

 

 

 

 

 

 

수영장에만 가면 팔이 아프도록 해달라는 던지기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