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시대로의 복귀 - 네이버에서 퍼온 글 신작로 위로 눈이 내립니다. 마을에서 좀 떨어진 허름한 가게. 술도 팔고 밥도 팔고 과자도 팝니다. 버스 정류장 표시도 없는 정류장에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모를 객이 서 있습니다. 폭설에 버스는 끊어진지 오래입니다. 허름한 재킷을 걸친 사내는 꿈쩍도 않습니다. 한복을 격식 없이 입은 젊.. 재미있는글 2007.12.13
닉네임에 얼킨 코메디 - 하늘나리님글 - 파일첨부 동호회 문화가 빚어낸 참사ㅋㅋㅋㅋㅋㅋ 인터넷 시대에 반드시 따라다니는 새로운 문화, 바로 닉네임입니다. 이제는 이름만큼 중요한 식별도구로 쓰입니다. 누군가 호칭을 할 때도 닉네임을 부르는 일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내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와 동호회도 마찬가지였지요. 얼마 전, 내가 .. 재미있는글 2007.12.07
어느 부부의 화해이야기 - 파일첨부 저는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인데요.. 한 3년전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 주로 와이프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저도 회사생활과 여러 집안일로 지쳐있던 때라 맞받아쳤구요. 순식간에 각 방쓰고 말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 재미있는글 2007.12.07
캠핑초보의 추억 - 그래가되겐나님 - 파일첨부 저는 현재 마눌이랑 6살된 딸,7 개월된 아들을 둔 한식구의 가장입니다.. 작년 여름휴가때 틀에 박힌 여행보다 가족이랑 캠핑이랑 해보자 싶어 찾다가 이 까페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아.. 캠핑은 여름에만 가는게 아니었구나... 그리고 검색어로 "겨울캠핑"이란 단어를 치고 걸리는 이야기는 모조리 읽.. 재미있는글 200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