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금요일 10시 다되서 분당 집에서 출발,
12시 40분경 도착,
세 가족이 함께할 타프를 설치하고, 각각 텐트를 설치하니 2시가 넘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5시가 다되어 취침.................
늦은 아침을 천천히 즐기고, 계곡에 올라갔다 내려와 아빠와 함께하는 바베큐에 참여
여러 가족이 함께 하다보니 빈 공간에 부엌을 만들었는데,
진광불휘님은 집사람이 꿈에 그리던 "ㄱ"자 주방이 실현되었다고 농담하면서
희희낙락했다
캠핑오면 정말 흐뭇하고 보기 좋은 건 애들이 흙을 만지며, 너무나 재미있게 논다는 것
달팽이를 잡아서, 집을 멋지게 만들어 준다고 난리다. 과자통으로 수영장까지....
훌라후프를 잘 못하던 녀석이 출전을 위해 연습하던 형 뒤에서 열심히 연습하더니
제법 잘한다. 사진 찍는다고 포즈까지 취해주는 여유까지
무주구천동 맑은 물에 몸도 담그고, 딸 사진이 하나도 없는데,
캠핑이 정말로 좋은 건
자연과,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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