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부

[스크랩] 니콘갤의 가족이 되기 위한 카메라 구입팁과 각종 Q&A 2

캠퍼5 2009. 4. 7. 20:27
 
갤로거 김카카
제 목 [공지] 니콘갤의 가족이 되기 위한 카메라 구입팁과 각종 Q&A 2

12. 저는 DSLR을 사기 위해 돈을 꽤 많이 모았습니다. 위에 적힌 기종보다 좀더 좋은 것은 없을까요?
-네, 입문용으로 중급기부터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물론 상위기종이 있으며 그 전에 중요한 사실은 보급기든 중급기든 플래그쉽이든 사진을 결정하는데
렌즈가 중요하단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사진기가 낼 수 있는 능력을 끌어주는 것은 렌즈이기 때문입니다.


필수구매: 렌즈, 메모리, 베터리, 충전기
부수구매: 가방, UV필터, 청소도구, 삼각대, 후드 등등...

120~130만원
-D90

회원님이 촬영한 4138825891.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기종이며, DSLR 업계 최초로 동영상 기능을 탑재하고 이 지구에 나타났습니다 -_-;;; 
니콘의 보급기이며 전체적으로 D80보다 우월한 스펙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용해 본 결과, 이 녀석은 보급기라는 거짓 타이틀을 달고 나온 중급기입니다.
네, 농담이 너무 심했다구요?
네... 좀 심했네요.
사실 그 정도 까지는 아닙니다만, 캐논의 50D와 비교될 정도의 성능입니다.
애초에 보급기가 중급기와 비교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만, 고감도에 대한 노이즈 억제력은 정말
니콘의 기술력에 감탄에 감탄을 나오게 할 뿐이네요.
하지만 간과해서는 안될점이 어디까지나 보급기이기에 상업적이나 자신의 작품성을 위해
사진을 찍는 분이라면 중급기 이상으로 눈을 돌려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DLSR이 구지 동영상 기능이 필요하지 않은 녀석이라면 더 더욱 구매를 재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D90의 동영상은 HD급(HD는 아닙니다.), 1280크기의 포커싱 변환이 자유로운 녀석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작업은 MF, 즉 손으로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또한 최대 5분간 촬영입니다. 
이해가 잘 안되신다면 리뷰를 보시면 금방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같이 UCC콘텐츠가 활발한 시점에 강력한 동영상 기능을 탑재했으며 앞으로의 추세도 동영상 탑재인 만큼,
역사적인 녀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솔찍히 말해 가격이 아깝지 않은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디 가격은 2009년 1월 29일 네이버 최저가격으로 1,037,000원 입니다.
                  2009 3 25일 네이버 최저가격으로 1,075,000원 입니다.


180~200만원
-D300

회원님이 촬영한 4073548904.

니콘의 명실상부한 중급기, 기기만 보고 있어도, 나 이상은 없다 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니콘 보급기중 사고친 녀석이 있다면 D80이지만 중급기면 역시 D300이라 할만합니다.
최고의 화질과 높은 기계적 신뢰도, 가히 최고의 중급기지만 크롭바디란 점이 ㅠㅠ
더 이상 적으면 입아프니 리뷰 ㄱㄱ.
덕분에 좀 무겁기는 무겁습니다. 니콘갤에 대표적으로 엠씨우퍼햏이 D300을 가지고 계십니다.
니콘갤에 오시면 신뢰의 엠씨우퍼를 찾아주세요ㅋ

바디 가격은 2009년 1월 29일 네이버 최저가격으로 1,641,900원 입니다.
                  2009 3 25일 네이버 최저가격으로 1,748,000원 입니다.


330~350만원
-D700

회원님이 촬영한 4129128972.


예, 이제부터는 돈의 개념이 살짝살짝씩 날아가는군요.
니콘의 FX금딱지 붙어 있는 그야말로 정상급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D700입니다.
하지만 D3보다는 낮은 보급형FF바디로서 플래그쉽으로서의 기량은 D3급보다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크롭바디가 아닌 1:1 풀프레임 바디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배경흐림효과에 탁월하며(물론 렌즈가 90%결정 합니다만...), 노이즈가 크롭바디에 비해 적습니다.
현재 풀프레임의 경쟁 제품에 비해서 전혀 꿀림없는 녀석이죠.
물론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만...

아무튼 그거와는 별개로, 얼른 니콘에도 HD동영상 지원 풀프레임 바디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근 니콘갤의 다반향초™햏이 D700을 가지고 언제나 멋진 사진을 찍고 계시고 있습쥬!

바디 가격은 2009년 1월 29일 네이버 최저가격으로 3,001,000원 입니다.
                  2009 3 25일 네이버 최저가격으로 3,098,000원 입니다.


500만원 급.
-D3

회원님이 촬영한 4073549302.

왕의 등극입니다. 사실, 이 정도면 렌즈가 우선이 아닌가 싶네요 ^^;;
바디 가격은 2009년 1월 29일 네이버 최저가격으로 4,858,000원 입니다.
                  2009 3 25일 네이버 최저가격으로 4,843,000원 입니다.



1000만원 급
-D3X

회원님이 촬영한 4154132623.

이번에 새로 나온 니콘의 기함입니다. 왕의 위에 있는 그야 말로 킹 오브 킹...;; D3와 거의 똑같습니다만,
제일 중요한 유효화소수를 2450만 까지 늘려서 더욱 완성도 높은 카메라로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만...
그 압도적인 가격차에 무너져 내립니다.
이 정도면, 차를 뽑아서 좀더 넓은 곳으로 나가 많은 사진을 찍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

바디 가격은 2009년 1월 29일 네이버 최저가격으로 10,230,000원 입니다.
                  2009 3 25일 네이버 최저가격으로 10,094,000원 입니다.


중급기 이상을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기변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럴 것이구요.
모쪼록 너무 바디와 렌즈에만 의존하려 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우선시 해봅시다.
그럼에도 기계적 성능이 딸리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요... 이건;;; 자본의 영역이니까 ㅜ.ㅜ


13. 향간에 들리는 소문에 니콘의 DSLR들은 저채도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D700 으로 심각하게 기변을 재고 하고 있는데 이런 말들이 나오니 당혹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1년 전부터 쉬쉬 들리던 소문이었는데,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것 같아 이렇게 적어봅니다.
결론은 '저채도 현상이 있다.' 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저도 니콘 유저로서 매우 안타깝고 속을 썩이고 있는 부분 중 하나인데,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저채도 현상이란? - 그레이캐스트라고 하며 니콘의 엑스피드 화상처리 프로세서가 탑재된 기종의 사진들이
색의 표현력을 제대로 재현하지 못하고 회색조로 채도를 잃어 버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떤어떤 기종들이 이러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지는 여기까지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최신이면서 상위기종들입니다.
D3X, D3, D700, D300, D90
들은 모두 엑스피드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니콘이미징에서는 아무런 해명이 없는 상태이며 몇몇 니콘 유저들은 이미 강력한 항의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저도 D90 유저로서 매우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해결책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RAW파일로 저장한 뒤 다시 색 정보를 복구 할 수 있고 JPEG로 찍어도
어도비 라이트룸이나, 포토샵 CS4로 화이트밸런스를 재조정하면 4X6 인화품질까지 보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저채도 현상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실내에서는 스트로보를 장착하면 문제가 없지요.
하지만, 사진이란게 후보정이 필수불가결한 녀석이라고 해도 가격적인 측면을 생각해 보고
다른 장비를 달아야만 문제점이 없어진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확실히 억울한 것이죠.

다행히 하드웨어방식이 아닌 소프트웨어 방식을 탑재한 D40, D40X, D60, D80 등의 기종들은 이미징 처리속도에서
손해를 보지만, 저채도 현상이 없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마치 엑스피드 프로세서는 양날의 검 같군요 ㅡ.;;;
이럴 때에는 캐논의 DiGiC4가 부럽기도 합니다만...

문제는 니콘측에서의 안일한 태도입니다.
캐논 같은 경우 AF시스템의 이상으로 핀이 잘 맞지 않아 '구라핀' 등으로 놀림 받았지만,
지금은 무료 핀교정과 생산 개선으로 그런 소리가 많이 들어간 상태이죠.
하지만 니콘의 저채도는 계속해서 부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들은척도 아니하는 우리의 니콘...
확실히 구매가 망설여 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결론은 본인이 내리셔야할 선택입니다.




14. 니콘의 가계도를 보여주세요.
-니콘의 DSLR의 가계도를 봅니다.

풀프레임 플래그쉽                                        D3급
                                                                    

풀프레임 중급기                                           D700    

크롭 플래그쉽    D1급--------D2급--------D300
                                                                     ㅣ
중급기               D100-------D200                 ㅣ
                                              ㅣ                    ㅣ
보급기              D70급-------D80----------D90
                                                                                   
초급기                                  D40급---------D60

왼쪽으로 갈 수록 구형이며 오른쪽으로 갈 수록 최신제품입니다.
상당히 세세하게 표현하였는데, 새 기종이 나오고 기종마다의 특성도 다른 탓에 뭉뚱그려 표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가계도의 모습은 새롭게 변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15. 장롱에서 옛날 아버지의 니콘 필름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
클래식한게 마음에 들어서 왠지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데,
사진을 배워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오랜 기간동안 장롱이나 집의 구석에 있었기 때문에,
먼지 청소나 곰팡이가 끼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정품이라면 니콘센터로 가서 한번 정밀검진을 받아보고 사진을 찍어보는 것이 가장 좋겠죠?

디시인사이드가 공지사항에 링크를 달 수 없도록 조치해 놓아서 따로 걸 수가 없게 됬습니다.
사용방법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쉽게 찾으실 수 있고,
기본적인 방법만 터득하면 다음은 필름을 얼만큼 많이 쓰느냐에 따라 이해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16. 아버지가 쓰시던 니콘 카메라 렌즈가 있습니다. DSLR에도 적용이 될까요?
-큰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버지 시대 때의 렌즈면 좋으면 AF렌즈,
좀 오래 된 것이면 MF렌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AF렌즈 같은 경우 고자바디인 D40,D40X,D60에는,
마운트는 되나 노출량 측정이 안되므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수치, 그리고 초점 모두를 모두 수동으로 맞추어야 합니다.
또한 MF렌즈 역시 D200급 이상 바디가 아니면 마찬가지로 노출량이 측정 되지 않기 때문에,
DSLR이라도 모든 작업을 수동으로 해야 합니다.



17. Feel 충만한 필카 하나 추천해 주세요.
- 명기, 배두나씨도 가지고 있는 라이카 M6



18. 기쁜 마음으로 니콘 D40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걸! 
집 안에서 이쁜 강아지를 찍어주려니 셔터속도가 너무 긴것이 아닙니까!!
덕분에 어떻게 찍어도 흔들리고 맙니다.
고장인가요?

- 안심하십시오. 절대 고장이 아닙니다.
DSLR을 처음 구매하였을 때 가장 저지르기 쉬운 촬영방법?!인데요.
먼저 사진을 찍는 것도 좋지만, 쪽팔린다 생각 마시고 옆구리에 사용설명서(메뉴얼)을 지참하고
찍기 전에, 찍으면서, 찍은 후에 항상 읽는게 좋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으면 질문글을 올리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릴수 있지요.

예를 들어 위와 같은 경우는 실내의 광량이 부족하여 정상 노출을 유지하기 위해 빛을 오래 받아 들입니다.
'실내는 어둡지 않은데요?!' 라고 말씀하신다면, 카메라의 눈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이죠.
다시 말하자면, '실내는 어둡습니다.'
그렇다면 강아지 예쁘게 찍어주려는데 흔들림이 지속된다면, 좋은 카메라를 산 이유가 없지요.
먼저 빛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창문을 열어주어야 하듯, F값을 낮추어줍니다, 이게 조리개를 연다는 행위지요.
이렇게 광량을 확보하고도 모자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문제 없습니다.
ISO라는 감도수치를 높여 빛이 적게 들어와도 많이 흡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대신 이것은 양날의 검입니다.
감도를 올리면 올릴 수록 셔터스피드와 빛을 흡수하는 양이 올라가는 대신, 사진의 노이즈(잡티)가 많아집니다.
가장 적절한 상태로 조리개 값과 감도로 맞춘 다음
강아지와 카메라의 렌즈로 바라본 다음, 적절한 타이밍에 맞추어 이쁜 모습들을 찍어줍니다.
그래도 흔들림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 될 때에는, 잠시 호흡을 멈추고 찰칵 눌러줍니다.
원한다면 연사로 셋팅해 여러장을 찍어 가장 나은 것을 고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돈이 많다면 더 밝은 렌즈, 태양과 같은 스트로보도 갖추어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도 있겠지요 ^^


19. 사진을 찍은지 어언 4달째인 소년입니다.
처음 샀을 때의 열정은 온데 간데 없고 지금은 뭘 찍어야 할지 그저 스트레스만 쌓여 갑니다.
이 비싼 카메라로 도대체 뭘 찍어야 할까요?

- 슬럼프는 인생에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게 사진생활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는 없지요.
즐겁게 찍어야 하는 사진이 고역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도 물론 그런 일이 있었지요.
그럴 때에는 카메라에 대한 강박을 잠시 내려놓고, 가볍게 눈으로만 평소의 것들을 관찰하십시오.
좀 더 깊은 관심이 생기는 것들은 주의깊게 생각해 보고 관철해 보고, 친해지려 해보십시오.
카메라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좋은 빛과, 좋은 피사체를 먼저 만나 보는 것은(답사라고도 하지요^^)사진의 요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지요.
풍경만 그럴 것 같다구요? 과연 그럴까요 ^^
사진은 찍는 것들과 깊은 교감이 통하였을 때 가장 아름답고 깊은 의미를 발하는 것입니다.

멋진 사진만이 눈에 보이십니까?
이제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차례입니다.



20. 저는 어렵게 사진찍는거 보다 그냥 단순 기록용으로 사진을 찍는데,
친구들이 그러려면 왜 비싼 카메라를 샀냐며 놀립니다.
제가 잘못된 걸까요?

- 전혀 아닙니다. 본인이 만족한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케이스는 자신의 사진에 만족하지 못하고, 깊게 배우게 되는 것이지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자신이 사진을 찍는 가장 중요한 이유를 생각하십시오!



21. 패션용으로 어울릴만하고, 실용적인 DSLR은 뭐 없나요?
- D40, D60, FM2



22. 저는 늦깍이 나이에 다시 소년의 마음으로 돌아가 사진에 열정을 불태우려 하는
중년입니다. 하지만 사진기를 다룬지 너무 오래됬고, 필름 때와는 다르게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기능이 많아 너무 어렵습니다.
가르쳐 주는 학원도 없고, 주변의 직장동료도 사진에 취미를 가지고 있지 않아 배울 기회가 없는데,
어떻게 체계적으로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 따라 찍는 방법도 알고 싶습니다.

- 아이러니 하게도 젊은이들은 필름카메라를,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커다란 DSLR을 선호합니다.
아무튼 그것과는 별개로, 그로 인해 서로 배우는 관점이 엄청난 차이가 생긴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합니다.
분명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필름카메라와 DSLR은 엄청난 괴리감이 생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너무도 당연하게도 기본기는 같습니다.
지금 어려운 것은 당장 씨름해야할 사진기의 인터페이스와 수많은 버튼들의 정복,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이해입니다.
체계적으로 배우기를 희망하시는데,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역시 아는 사람에게 직접 배우는 것이며
동호회나 동아리등으로 배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p.s - 이번 조치로 공지사항에 모든 링크나 타 사이트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출처 : 전복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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