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의 작은얘기들

서한이의 재롱

캠퍼5 2009. 1. 31. 23:35

 

 

휴일 저녁 심심했는지 목걸이를 머리에 쓰고는 자기가 해적이라고 한다

 

플라스틱 도끼까지 휘두르며 오만가지 폼을 다 잡는다

 

 

 

 

 

 

 

 

 

 

 

 

 

 

 

 

 

그리고 나서는 엄마 누나 옆에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 듯 하나

 

아마도 만화책을 열독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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