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파리

 

2006년 4월초 파리를 몇일 다녀왔다. 1997년 한번 가보고 거의 10년만에 다시 찾았지만

달라진건 역시나 거의 없는 듯 하다

 

우충중한 날씨에 에펠탑 앞의 다리를 걸어서 건너며

 

 

 

휴일을 이용해서 오르세 미술관을 찾았다. 호텔에서 물어보니 매월 첫째 일요일은 무료란다 

9시 30분에 연다고 해서, 근처 까페에서 계란 오믈렛과 까페오레로 아침을 먹고 미술관에 

가니, 아침 일찍인데도, 줄이 엄청나게 길다. 들어가서 3시간여 다리가 아프도록 구경을 했다.

정말로 우리에게 친근한 그림들이 너무나 많아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중의 하나인 고호의 그림을 찍어봤다. 파란색이 너무나 환상적이다

 

 

 

 

역시 세느강의 다리를 건너며, 밤의 에펠탑을 한번 찍어 봤다